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8급)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공무원으로 행정기획 전문위원실에 2명, 복지건설 전문위원실에 2명이 배치되어 의원들의 ▲조례안 작성 ▲정책개발 ▲구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된다.
이태인 의장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해 줄 정책지원관이 임용되었으니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23년 5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9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해 입법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