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무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이 13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발생이후 구청 내에서 공식적으로 갖는 대면회의로, 이영섭 회장님의 대회사, 정기회의 주제에 대한 영상 시청, 김지현 박사의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설명과, 설문지 작성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섭 회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코로나 시작 이후 정말 오랜만에 구청 내에서 공식적으로 갖는 대면회의라 더욱 뜻 깊지 않나 싶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 2분기 정기회의 주제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입니다만 북한은 우리의 거듭된 도발중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다”며 안타까워하고,
이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도발행위이므로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무모한 도발이 아닌 대화와 협상으로 자세를 바로 할 때 비로소 남한과 국제사회는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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