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에 국민의힘 이필형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 동대문체육관에 마련된 동대문구 개표소에서 개표 초반부터 앞서기 시작한 이필형 후보는 유권자수 302,024명 가운데 투표수 156,88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52%를 기록한 가운데 이필형 후보가 81,768표 53.05%를, 최동민 후보가 72,340표 46.94%를 각각 얻었으며, 두사람의 표 차이는 9,428표 차이였다.
국민의힘 이필형 후보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대문구 구청장, 시의원과 구의원에 대한 당선증 수여식은 오는 6월 7일 오후 4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1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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