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동대문푸드뱅크마켓(센터장 장성기)과 5월 25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푸드뱅크는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제도로, 가정 내 잉여식품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식품자원 낭비 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푸드뱅크 사업 동참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취약계층 물적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 협력 ▲사회공헌 활동 연계로 지역사회 발전 공동기여 ▲양 기관의 전반적인 사업 및 기관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 세부 실천 방안으로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연내에 실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기관과의 상호 발전적 교류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적 지원으로 나눔문화를 형성하여 급식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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