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4일 오후 경동시장과 회기역 사거리를 잇달아 방문하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가졌다.
<정진석 국회부의장, 오후 3시 회기사거리 선거 지원 유세>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24일 오후 3시 회기역 사거리에서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가졌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발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이곳에서 초등학교,중학교를 나온 동대문을 가장 잘 아는 동대문 토박이 이필형을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정 부의장은 “오늘 저녁 대통령님과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인데 대통령님께 이필형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왔다고 말씀드릴 것”이라며 “죽마고우 같은 고려대 동기 이필형을 동대문 구청장으로 당선시켜준다면 여당 국회부의장으로서 동대문이 필요한 예산은 확실히 챙기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정 부의장은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다”라며 “5.27-28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동대문이 깨어있다는 것을 보여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제기동 경동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 오후 4시 경동시장 찾아 상인들 위로하며 지원 유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4일 오후 4시 제기동 소재 경동시장을 찾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와 함께 제기동 경동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30여분간 경동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지원을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당 대표께서 선거 캠프 개소식에도 찾아 주시고 오늘은 경동시장을 방문해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말씀을 들어주셨다”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중앙당과의 소통도 원활해서 동대문 현안을 해결할 예산 지원도 쉬울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후보는 답십리 초등, 전농중을 졸업한 토박이로 고려대를 졸업하였으며 국정원 28년 근무와 청와대 행정관,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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