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303,449명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44,099,634명, 주민등록 재외국민(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여 주민등록 신고를 한 재외국민 중 3개월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록된 사람) 76,192명, 외국인 선거권자(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 127,623명을 합한 것으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1,395,734명,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보다 105,757명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95만여 명(49.5%), 여자가 2,235만여 명(50.5%)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49만여 명(26.0%)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9만여 명(0.7%)으로 가장 적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867만여 명(19.6%)으로 가장 많고, 18∼19세가 97만여 명(2.2%)으로 가장 적다.
한편, 7개 지역구에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유권자의 수는 모두 1,201,029명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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