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선거 고정균 예비후보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 공약 발표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이 개선된 처우를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장애인 복지를 위한 ‘배려와 나눔으로 더 따뜻한 동대문구’ 공약으로, 장애인 단체별, 유형별, 특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무원 1인 1복지·장애인 단체 매칭 봉사, 기업 기부금 유치 장애인 메세나 기구 설치, 동대문구청 관용차의 복지서비스 공용화 운영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고정균 예비후보는 지난 10여년 동안 특정정당 출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지역정치를 독점함으로서 고미술상가 기득권 싸움에 이어 지난 총선을 앞둔 시점에는 공천 자리 막장 싸움 등이 발생하여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주민들을 걱정하게 한 바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도 선거법을 잘 지켜 비난 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면서, 자신이 본선 경쟁력이 가장 강한 후보라며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정균 예비후보는 20여 년 전부터 지동대문구 농아인협회 봉사활동과 10여 년 전부터 동대문구 농아인협회 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전장연의 출근길 투쟁으로 알려진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조례’를 서울시의원 시절 처음으로 대표 발의하여 제정한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