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에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함께 나란히 나란히’ 행사를 개최한다.
전체 행사는 4월 18일(월)부터 5월 6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복지관 1층 ‘더드림카페’에서는 컵홀더에 성인 장애인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 작품을 새겨 제공한다. 1층 북카페와 2층에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그림이 전시된다. 또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에는 복지관 건물 앞에서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가 진행된다. 내 맘대로 배지 만들기, 캘리그라피 용돈봉투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협동작품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뿐 아니라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복지관 페이스북과 복지관 소식지 ‘허브’에서 만나게 되는 장애인식개선 퀴즈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수골, ㈜동아제약에서 후원하였으며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역연계팀(☎070-4522-4760)으로 연락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