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2개월간은 청년들을 위해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서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일자리상담소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안내, 취업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컨설팅도 진행한다.
구는 취업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접근이 쉬운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직‧구인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구민들은 동대문구청 1층에 상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취업률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 02-212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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