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부·국회·서울시 등 각급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동대문구 출신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에 대한 재산 공개 내역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선출직들의 ‘2022년도 재산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모두 14명으로 ,
1위는 안규백 국회의원으로 6,208,248천원, 2위는 오세찬 구의원 4,869,003천원, 3위는 남궁역 구의원으로 3,915,033천원, 4위는 이의안 구의원 3,367,341천원, 5위는 손세영 구의원으로 3,016,127천원, 6위는 이재식 구의원으로 2,227,667천원, 7위는 유덕열 구청장으로 1,993,229천원, 8위는 민경옥 구의원으로 1,951,329천원, 9위는 송정빈 시의원으로 1,714,485천원, 10위는 김수규 시의원으로 1,521,492천원, 11위는 김창규 구의원으로 1,253,131천원, 12위는 신복자 구의원으로 1,149,298천원, 13위는 이영남 구의원으로 1,140,963천원, 14위는 전범일 구의원으로 1,050,565천원을 각각 신고했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증가액에 대해 예금 및 보험금으로 본인의 급여와 개인연금,그리고 배우자의 대학교수 정년퇴직으로 인한 퇴직금과 급여 및 사학연금과개인연금, 장녀의 급여와 성과상여금 및 주식가액 증가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안규백 국회의원은 증액분에 대해서는 근로소득 저축 및 투자수익 발생을 이유로, 감액분은 생활비 및 계좌간 이전을 이유로, 장경태 국회의원은 급여 저축, 가계자금지출에 따른 변동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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