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병석)은 3월24일 안전운전 문화 확산 및 시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공감의 날”을 시행하였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사고건수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으로 OECD회원국 36개국 중 27위로 회원국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면허시험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 자체적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안전 공감의 날로 지정하였다.
안전 공감의 날에는 장내기능 및 도로주행시험 응시생 대상으로 △안전운전 차!차!차! 간담회 △마스터시험관의 특별안전교양 △교통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구성되었다.
이번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안전 공감의 날 행사 중 13시에 응시한 장내기능 및 도로주행시험 대상자에게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하여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재미도 함께 제공하였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김병석 단장은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와 안전한 시험 진행은 사고 예방뿐 아니라 삶의 행복과도 연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 공감의 날 시행과 더불어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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