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손쉬운 작물 재배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2년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구민들이 베란다와 같은 집안의 다양한 자투리 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와 상토(흙),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 총 750개(개인별 최대 2개씩, 개당 8천 원)를 보급한다.
상자텃밭 신청은 22일 10시부터 31일 16시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 구민참여 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상자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소소한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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