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로 고용 상황이 악화되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 거주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9세~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을 졸업한 후 2년 이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군 복무 중인 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필수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 요건 및 신청 방법은 동대문구청 누리집(ddm.go.kr) 또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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