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0년 9월 14일 ~ 10월 30일까지 만 15세 이상 가구원 40,085명 방문면접조사(Face to Face Interview) 및 온라인 조사를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의료서비스 만족도, 일반인에 대한 신뢰, 기관 신뢰, 사회관계별 소통정도, 공동체 의식,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가구 월평균 소득,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안전 환경에 대한 평가, 환경 체감도 등을 조사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기관신뢰도 항목은 2020년 처음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49%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의 ‘2020지역사회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삶에 대한 만족감 부분에서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6.08점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와 공동 21위,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6.08점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25위, ‘전날 행복도’는 6.17점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19위, ‘전날 걱정 정도’는 5.19점으로 금천구와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의료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는 ‘지난 1년간 의료기관 이용 여부’의 ‘있다’는 73.5%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21위, ‘주로 이용한 의료기관’으로 ‘병원’이 24.4%로 14위, ‘이용한 의료기관 만족도’는 6.88점으로 3위를,
▲‘일반인에 대한 신뢰’ 부분은 3.89점으로 1위, ▲기관 신뢰 부분에서 ‘중앙 정부 신뢰도’는 4.79점으로 17위, ‘광역 지자체 신뢰도’는 4.74점으로 서초구와 공동 20위, ‘기초 지자체 신뢰도’는 4.64점으로 동작구와 공동 24위를 차지했으며,
▲사회관계별 소통정도 부분에서 ‘어려울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 여부’는 ‘있다’가 81.3%로 7위,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5명’이 11.6%로 19위, ‘몸이 아플 때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은 ‘있다’가 92.9%로 18위, ‘갑자기 금전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돈을 빌려 줄 사람’은 ‘있다’가 76.2%로 18위,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이야기할 사람’은 ‘있다’가 94.3%로 20위를,
▲공동체 의식분야에서 ‘서로 서로 잘 알고 지내는 편’은 4.72점으로 9위,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함’은 4.26점으로 강동구와 공동 6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잘 도움’은 4.18점으로 5위, ‘동네의 각종 행사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3.65점으로 강북구 구로구와 공동 3위,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복지’는 6.14점으로 14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는 5.91점으로 17위, ▲‘가구 월평균 소득’은 ‘300~350만원 미만’이 8.4%로 양천구와 공동 11위이며, ‘900만원 이상’은 1.3%로 24위를,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부분에서 ‘밤에 혼자 집에 있을 때’는 3.75점으로 12위, ‘밤에 혼자 지역의 골목길을 걸을 때’는 4.29점으로 17위,
▲안전환경 부분에서 ‘자연재해’는 5.20점으로 24위, ‘건축물 및 시설물’은 5.50점으로 21위, ‘교통사고’는 4.75점으로 20위, ‘화재’는 5.27점으로 18위를, ‘먹거리’는 5.02점으로 영등포구와 공동 19위, ‘정보보안’은 4.34점으로 19위, ‘신종전염병’엔 3.32점으로 종로구 관악구와 공동 11위, ‘범죄위험’은 4.55점으로 12위, ‘전반적인 사회안전’은 5.03점으로 마포구와 공동 15위,
▲환경체감도 부분에서 ‘대기질’은 4.11점으로 25위, ‘수질’은 5.04점으로 22위, ‘토양’은 4.93점으로 24위, ‘소음/진동’은 4.27점으로 종로구와 공동 20위, ‘녹지환경’은 5.08점으로 25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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