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2022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행정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언론인연합회에 따르면 제20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시대를 견인하는 정치·경제·사회·외교·나눔 봉사·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로 손흥민 선수, 행정복지 부문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황동혁 감독(드라마 ‘오징어게임’) 등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 선정되어, 오는 22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주식회사 그래미 발명문화센터 대평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유 구청장은 보듬누리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 생활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제공하여 틈새계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마련했으며, 주민이 지역(동)단위의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직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공동체와 주민주도의 이웃돌봄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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