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에서 20일 오후 3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상자 150박스와 겨울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신현종 총재, 민경익 1지역위원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와 겨울이불 100채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2014년부터 쌀, 김치, 틀니 및 혈당체크기, 이웃돕기 성금 등 동대문구에 다양한 물건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총 1억 4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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