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직무대행 이점구)은 지난 12월 10일 통권 제20호인 ‘2021 동대문문화지’를 발간했다.
매년 1회씩 발간되는 ‘동대문문화지’는 한 해 동안 동대문문화원이 수행한 사업들에 대한 기록과 문화원이 수행한 각종공모전의 결과와 함께 동대문구의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의 작품들을 지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동대문구 유일의 문화매거진으로 동대문문화원은 매년 구비를 지원받아 문화지를 제작해 왔다.
이번 ‘2021 동대문문화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사업을 병행으로 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일목요연하게 기록 하였으며 “2021 공모사업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동대문문화원 부설 지역학(향토사)연구소 개소식 및 사업, 서예 및 사군자 경연대회,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 동대문구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문화학교 운영, 지역문화예술 동아리 상설공연사업, 지방문화원 소장자료 디지털화 사업 자료수집,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참가, ‘2021동대문구 골목을 기록하다’ 책 출간, 문화강좌, 지역의료기관인 삼육병원과의 MOU를 통한 문화가족의 의료서비스, 아파트연계 어린이사생대회, 코로나19극복기원 캘리그라피 깃발전 등을 진행 하여왔다.
한편 동대문문화원은 1년간의 사업을 ‘동대문문화’지의 PDF 파일화 하여 남김으로서 문화원의 사업부분에 대하여 디지털로 아카이빙 된 자료를 남길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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