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9일(화)부터 서울시내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12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제수용품‧농수축산물 등 10~30%, 의류․신발 최대 80% 할인, 사은품 증정>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서울중앙시장 ▴용산 후암시장 ▴광진 중곡제일시장 ▴동대문 청량리종합도매 ▴중랑 우림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 ▴노원 상계중앙시장 ▴은평 대조시장 ▴서대문 영천시장 ▴마포 망원월드컵시장 ▴양천 목동깨비시장 ▴강서 송화벽화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현대시장 ▴영등포 청과시장 ▴관악 상도전통시장 ▴송파 새마을 시장 ▴강동 고분다리전통시장 등에서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송편만들기’, ‘떡매치기’, ‘제기차기’, ‘강강술래놀이’,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상인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벤트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장별 이벤트는 9월 19일(화)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새롭게 20여개 이벤트를 준비하고 「이벤트 은행」을 통해 57개 시장에서 ‘룰렛게임’, ‘추억의 뽑기판’, ‘엄마손게임’, ‘빙고게임’, ‘엄마손마사지’, ‘우리동네 어린이날’, ‘전통씨앗 활력씨앗’, ‘전통시장 돌림판 게임’, ‘가위바위보’, ‘수요병 구급약’, ‘제철바구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동대문 서울약령시장의 ‘쌍화탕 만들기’, 강북 수유전통시장의 ‘목공공예’, ‘바느질 공예’, ‘점토공예’ 체험처럼 시장 특색을 살린 행사가 진행되며, 종로 광장시장의 ‘무료가훈 써주기’,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의 ‘어린이 전통시장 그리기’ 공모전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9월 25일(월)~10월 31일(화)까지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연중 허용하는 37개시장 외 82개 시장에서 추가로 시행하며, 특별히 이번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0월 31일(화))까지 연장하여 허용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에 대한 정보는 9월 22일(금)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