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작년에 신규 위탁 운영한 이문, 답십리2 구립 청소년 독서실에 이어 10월 1일(금)부터 동대문, 답십리, 전일 등 청소년 독서실 3개소를 추가로 위탁 운영한다.
동대문ㆍ답십리ㆍ전일 청소년 독서실은 그동안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및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 재단에서 운영해 왔으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운영기관을 단일화하여 공단에서 위탁운영 하게 되었다.
공단은 이문, 답십리2 독서실 운영경험과 공공시설 운영관리 노하우, 체계적인 민원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독서실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월 20일(수)부터 동대문청소년독서실 1층 내부공간에 카페를 개장하여 독서실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동대문청소년독서실 뿐만 아니라, 다른 독서실도 내부 공간을 활용한 편의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이 일상의 쉼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서실 운영시간은 현재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하며, 토ㆍ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추석ㆍ설ㆍ성탄절ㆍ석가탄신일ㆍ선거일은 휴관한다. 추후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정상 운영시간인 2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금액은 일일권 500원이며, 월 정기권은 성인 15,000원, 만24세 이하 청소년은 10,000원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공공시설 운영 노하우를 살린 체계적인 독서실 운영으로 양질의 청소년 교육 콘텐츠와 최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동대문 02-2247-3120, 답십리 02-2243-3648, 전일 02-2241-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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