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중순부터 발달장애인의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제외되었던 발달장애인의 접종이 실시된 배경에는 상시 돌봄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족과 당사자들의 고통이 크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전 유형의 장애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동행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지원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 동행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010-4944-2463)’로 하면 된다.
한편,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위급상황이 발생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이 출동하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5년차 특화사업으로,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문의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2-927-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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