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9월 1일 오후 6시 이문1동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외대역 광장 준공기념 이문1동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대역 6번출구앞에 새로 조성된 무대에서 이문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동대문예술원(이사장 마기철)가 ‘외대앞역 광장 준공 기념을 축하하는 주민 한마음 축제로 관내 주민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등 공식행사와 식전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식전행사에서는 이문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하모니카, 한국무용, 노래교실, 난타공연 등이 진행되고, 이어 2부에서는 동대문예술원 주관으로 초대가수 박일준 등 축하공연이 그리고, 이문1동 직능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웠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 한마음 축제가 반가운 이웃을 만나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정승환 위원장이 예산 확보에 애써줘 이문동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우리 18명 구의원들 주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이문1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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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위원장(오른쪽)과 김창규 구의원(외쪽)이 마기철 위원장(가운데)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
맹진영 시의원은 예산확보 유덕역 구청장과 정승환 김창규 구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마기철 위원장에게 아울러 감사한다며 좋은 시간되시라고 인사했다.
정승환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은 구청장께서 구의원들에게 5000만원을 내려줘 감사하다며 말문을 연 뒤 일부 모자란 자금은 구비와 시비가 투입돼서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동료의원인 김창규 의원과 마기철 위원장에 감사하고 앞으로 윷놀이 등 동네 행사자리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창규 구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그동안 성원해 주셔서 오늘 외대역 광장 준공기면행사를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문1동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하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마기철 위원장은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기까지 애써준 맹진영 시의원과 정승환 김창규 구의원에 고마은 인사를 보낸다며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사를 했다.
이날 정승환 운영위원장과 김창규 구의원은 마기철 이문1동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외대역앞 광장 조성에는 동대문구가 18명 구의원들에게 각각 5천만원의 사업비를 제공한 것중 정승환 구의원에게 지원된 5000만원이 마중물이 돼 여기에 시비와 또 다른 구비가 투입되어 7월부터 8월까지 광장과 무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이 광장에는 공연을 위한 소규모 무대를 비롯해 야외 그늘막, 보도, 조형물 및 조경석 등이 설치됐다.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전철수 맹징영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정승환 운영위원장, 김창규 이순영 이영남 이순영 임현숙 구의원, 마기철 위원장과 이문1동 각 단체장, 김학두 전 구의원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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