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서울특별시 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과 5월 7일 서울시 소재 치과기공소 내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그간 국민의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협회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해 온 복지관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장애인 고용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에 공감하여 추진된 것으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내 치과기공소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에 대하여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하였다.
정은아 관장은 “각 치과기공소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아울러 이번 사례가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모델로 정착되어 전국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치과기공사회 유광식 회장은“그동안 국민의 관심 아래 협회와 500여개의 회원사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이재구 본부장도“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우수한 직무개발 사례로 확산되길 바란다.”며,“우리 공단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채용 및 취업 문의 /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노희균 장애인재활상담사(070-4522-4751)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드린다.
한편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을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아동, 성인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복지관 이용자 및 이용자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한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이용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복지관에서 손수 제작한 사랑의 카네이션은 복지관에 등록된 100가정에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작은 선물과 함께 직접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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