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지난 3월 26일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상호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회장 한도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한 평화통일협력 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평화 통일에 관련된 대외 공동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협약의 효율적인 수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호혜적인 차원에서 협력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차세대 아이템 개발을 통한 평화‧통일 구현 사업 공동연구 발굴․기획 및 수행,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및 활동 수행, ▲지역사회 내 주요 통일·직능단체와의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토대 구축, ▲상호 관심분야 인력 및 지식 정보의 교류,▲지역사회 통일 거버넌스 구축, ▲기타 양측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