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대학 연계 인문학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한국외대(인도연구소, 국제지역센터), 경희대(중앙박물관)와 연계하여 △인도 인문학 여행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 △한국의 전통 도자기와 가구 등 3개 강좌를 개설하고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전문 교수진과 학예사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강의로 강사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박물관 수업의 경우 온라인 박물관 VR 체험방식을 도입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ddm.go.kr/lll>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대학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민에게 질 높은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평생학습관(☎02-6956-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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