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오전 구청 앞 광장에서 아동·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및 직원들은 구청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여성친화도시로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새로운 도약으로 삼아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기구 구성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동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구민강사 양성 등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나간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12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3개 전략사업을 점검하고 촘촘한 아동권리 보호체계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향후 5년간(2021~2025년) ‘모두家 행복한 동대문, 함께해요! 여성친화’를 기치로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안심마을 조성 ▲돌봄사각지대 없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와 42개 정책 사업을 본격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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