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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교복 나눔 장터 모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매년 새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하여 장터는 개최하지 않고 학교 자체적으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교복나눔을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수거한 교복을 깨끗이 세탁한 후 다시 학교로 전달하여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나눔행사를 추진하도록 한다.
올해 교복나눔 자체운영 참여 학교는 동대문구에 소재한 ▲8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성일중, 숭인중, 정화여중, 휘경중, 청량중) ▲6개 고등학교(경희고,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여고)다.
구는 참여 학교의 졸업식 일정에 맞춰 2월 22일까지 학생들이 기부한 교복을 수거 후 깨끗이 세탁하고 해당학교에 전달하여,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복나눔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졸업식 이후 참여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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