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감리교회, 옛고을닭한마리, 한국청소년육성회 답십리3분회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잇달아 가졌다.
<답십리감리교회 2020 크리스마스 사랑의 선물상자 30박스(환가액 3,000,000원) 기탁>
답십리감리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성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선물상자를 기탁했다.
김민영 담임목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돕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옛고을닭한마리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답십리1동 소재 옛고을닭한마리(사장 이재수)는 14일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재수 사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매출이 많이 줄었지만 코로나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매년 해오던 기부를 그만 둘 수 없었다” 며 오히려 작년보다 두배로 늘려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답십리3분회 장학금 120십만원 전달>
한국청소년육성회동대문지구회답십리3분회(회장:정재성)에서는 16일(수) 오후 3시 답십리1동주민센터에서 모범 중․고생 4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총 120만 원(1인 당 30만 원)을 전달했다.
정재성 회장은 학생들에게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만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지금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한 실천 방법인 ‘실력’, ‘용기’, ‘용서’ 3가지 덕목을 갖추도록 당부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겠지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서 더욱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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