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2021년 1월 18일 예정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를 위탁 관리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서울 올림픽공원 내)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하며, 대한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등록 절차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후보자등록 신청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중앙선관위(과천시 소재)에서 접수하며,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대한체육회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는 12월 30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19일 동안 ▲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 정보통신망, ▲ 윗옷 및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대면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금품 제공행위,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중요 위법행위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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