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최승열)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 10kg과 한우국거리 400g을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희망복지 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홀몸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또한 희망복지위원의 기부를 통해 배추 150포기, 멸치액젓, 소금 등을 마련하여 정성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에 임했다.
한편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사계절 김치, 한우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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