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주민센터는 11일(수) 오후 3시에 산정현교회와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 50분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회기동 관내에 있는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오덕호)에서 추운겨울에 취약계층들이 보다 따뜻하게 보내도록 이불 50채(44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산정현교회는 올해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80가구에게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산정현교회에서는 이번 혹한기 사랑의 이불 나눔에 이어 오는 12월 성탄절 전에도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사랑의 전파자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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