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는 17일 오후 대전광역시 호텔 인터시티에서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장흥순 의원을 선정했다.
의정대상 시상식은 전국 광역의원 중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공헌이 큰 의원들을 발굴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장 의원은 퇴직소방관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건축물 안전 철거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서울시의회 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사고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해 서울시정 발전에 힘썼다.
또한 도시안전, 물 관리, 소방 안전 점검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예방에 적극 나서면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흥순 의원은 “뜻밖에 아주 큰 상을 받았다”면서 “상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초선 의원의 열정과 패기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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