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8일 오후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및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답십리동 빈집 터를 활용해 생활SOC로 조성한 도시 텃밭을 방문해 직접 무, 상추, 시금치 등을 파종했다.
해당 도시 텃밭은 답십리동 323-9번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76㎡의 부지로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곳을 2019년 9월 SH공사가 매입해 구와 공사 및 사용 계약을 맺고 시에서 철거비와 텃밭조성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70일 간 빈집 철거 및 텃밭 공사를 진행해 도시 텃밭으로 변신하게 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