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이하 서울시의회)가 내·외부공모로 선정된 제10대 후반기 시의회 슬로건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위협받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소외받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슬로건은 서울시의회가 지향해야하는 핵심가치과 비전을 확립하고, 제10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내·외부 공모전을 거쳐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담아냈다.
으며, 내부의견 확보를 위한 추가공모 등을 실시하여 제10대 전반기 접수건수 355건보다 대폭 늘어난 1,612건으로 서울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3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편, 우수작 1편, 장려작 2편이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 협의에 따라 슬로건 2개를 조합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표창과 상금 100만원, 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표창과 상금 50만원, 장려작 2명에게는 각각 의장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이 잘 담겨있다”며, “실제로 당선되신 분 뿐만이 아니라 공모에 응모해주신 한분 한분의 바람과 소망들을 서울시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울시의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은 제10대 후반기가 끝나는 2022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각종 간행물 등에 서울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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