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자료사진 / 동대문 이슈DB) |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일정의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18일 오전 11:00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00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부구청장으로부터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휴회하게 된다.
이어 18일 오후 2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에서는 제1차 회의을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의 건,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비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의 건,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이어 9월 21일(월), 09시 30분 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옥)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오전 11시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오전 10시 30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각각 심의 처리하게 된다.
9월 22일(화)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 처리하여 본 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9월 23일(수)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안건처리, 202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구의회에 제출한 117억원의 ‘코로나19 관련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재난관리기금 30억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9억2천만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확대 8억3천만원 △코로나19 실시간 알림 서비스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서버 증설 1억4천만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2억원 △소상공인을 위한 동대문구 공용재단실 조성 9천만원 △청량리종합도매시장 환경 개선 5천만원 △동대문구 관광안내소 설치에 7천만원 △하수·하천시설물과 하수도 및 빗물펌프장 정비·관리 10억원 △도로시설물 정비 3억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실시설계 및 공사 6억8천만원 △주차장특별회계 전출금 20억원 △공동육아방 설치 △보건소 정신건강전문인력 지원 등 1억7천만원 △재정안정화기금 30억원 신규 조성과 △세외수입 32억원을 감액하는 것을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