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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동대문구청앞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8월 18일부터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타시도 공개 포함)가 27일 현재 19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13~18일 발생한 25명, 19~21일 발생한 18명 확진자와 합치면 15일 동안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중앙정부가 3단계 거리두기 시행을 서민경제 파급력 때문에 머뭇거리지만 주말을 맞는 구민들의 주의는 한 층 더 필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지난 8월 22일 발생한 5명은 #91번 확진자(기침), #92번 확진자(기침, 몸살기운), #93번 확진자( 무증상), #94번 확진자(미열, 기침, 인후통, 오한), #95번 확진자(무증상)이 나타났으며,
23일 발생한 4명은 #96번 확진자(무증상), #97번 확진자(인후통), #98번 확진자(인후통), #99번 확진자(열감, 두통, 기침, 가래) 중상이, 24일 발생한 3명은 #100번 확진자(두통), #101번 확진자(인후통), #102번 확진자(인후통, 발열)을 호소했으며, 25일 발생한 4명은 #103번 확진자(무증상), #104번 확진자(인후통, 기침, 가래), #105번 확진자(산소호흡기 확인불가), #106번 확진자(무증상)이, 26일 발생한 1명은 #107번 확진자(열감)을, 27일 발생한 2명은 #108번 확진자(미열, 오한), #109번 확진자(기침, 가래)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주말인 22일~24일 검사자수 증가에 따라 구청앞 광장에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하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103명, 광화문 집회 인근지역 방문 관련 219명, 순복음강북교회 1,450여명 검사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동대문구선별진료소에서 8월 25일 검사자가 185명(접촉자 115명, 유증상자 29명, 해외입국자 31명 포함), 26일 검사자가 169명(접촉자 87명, 유증상자 37명, 해외입국자 32명 포함), 27일 검사자가 150명(점촉자 104명, 유증상자 19명, 홰외입국자 22명 포함)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동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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