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4월 17일 공개모집을 통해 남성 1명을 비롯해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될 ‘여성친화도시사업 구민참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민참여단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정책제안을 비롯해 여성안심귀갓길 현장 모니터링, 안심스카우트 합동점검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여성친화 모니터링 활동, 각종 캠페인·홍보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여러 구정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가운데서도 구민참여단 구성 전 사전회의(4월 10일), 두 차례의 연구용역 참여 회의(3월 24일, 4월 22일) 등을 실시했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구민참여단 인원을 최대한 분산시킨 가운데 총 9회에 걸쳐 소그룹 회의를 진행하고, SNS를 통한 모니터링 활동 보고 및 화상회의 방법을 교육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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