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도로함몰 및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노후 하수도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 포함된 하수도는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된 하수도다. 구는 140여억 원을 확보하여 약 9km(하수관로 3km, 사각형거 6km)를 정비 실시할 예정이다.
송기민 치수과장은 “노후된 하수도 정비를 통하여 도로함몰 및 장마철 수해 예방 효과와 함께 악취저감과 공공안전 확보를 통해 주민분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하여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청 치수과(☎02-212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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