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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면 마스크 3만4740개, 안전필터 34만7400개(1억2천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중으로 등교할 경우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한 것으로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은 9일과 10일 양일간 직접 면 마스크를 포장하고 28개 유치원과 49개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면 마스크 및 필터를 전달했다.
이에 각 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구청의 마스크 지원도 고마운데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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