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후보(미래통합당, 동대문을, 기호 2번)는 13일 오후 전농동사거리에서 4.15총선승리 집중유세를 갖고 “민주당이 1당되면 '조국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혜훈 후보는 “민주당이 1당이 되면 어떤일이 벌어지겠냐”며, “공수처로 윤석열 검찰총장부터 찍어낼 것”이고 “이미 법원, 헌재, 경찰을 장악했다.”면서, “좌파 시민단체, 민노총, 전교조의 카르텔로 마지막 정의의 버팀목인 검찰마저 무너뜨릴 것”이라면서,
“‘조국’은 정의가 되고 선이 되고 청와대의 선거개입혐의는 덮어질 것”이라며 “완장부대와 홍위병들을 동원해 언론, 종교, 시장을 재갈 물리고 자기들 입맛대로 재편할 것”이라면서 ”기업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며 친노조 정책을 밀어붙일 것“이라면서 그런데도 “경제는 잘 되고 있다”는 소리나 해댈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180석 운운하며 자만하고 있다”며 “독자적으로 패스트트랙 올리고 통과시킬 수 있고, 아예 대놓고 법안과 예산을 맘대로 주무를 것”이라며, “4.15총선에서 독주의 고속도로를 깔아주면 안된다”며, “동대문부터 이겨야 이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2번에는 2번 2혜훈을 뽑아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자신을 뽑아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혜훈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답십리사거리, 오후 5시 장안사거리에서 지지 호소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