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태종)는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 323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 26(목)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국회의원 290명과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3명으로 총 323명이다
2020년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배우자, 부모 등 직계존·비속 포함)의 재산신고액을 살펴보면,
국회의원(290명)의 경우,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3명(김병관 의원, 김세연 의원, 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287명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4억 8,359만원으로, 전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1억 2,824만원(5.4%)이 증가하였다.
재산규모별로는 10억원∼20억원의 재산보유자가 30.3%(88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50억원 이상 32명(11.0%),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82명(28.3%),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88명(30.3%),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48명(16.6%), 5억 원 미만 40명(13.8%)이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국회공직자(33명)의 경우, 신고재산액 평균은 9억 6,662만 원으로, 전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9,841만 원(11.3%)이 증가하였다.
재산규모별로는 5억원∼10억원, 10억원∼20억원의 재산보유자가 각각 39.4%(13명)의 비중을 차지한다.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1명(3.0%),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13명(39.4%),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3명(39.4%), 5억원 미만 6명(18.2%)이다.
2020년 공개대상자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국회의원의 경우 재산 증가자는 213명(73.4%)이고, 재산 감소자는 77명(26.6%)이며, 증가자의 경우 5천만 원 미만 36명(12.4%),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41명(14.1%),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17명(40.3%),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1명(3.8%), 10억 원 이상 8명(2.8%)이다.
감소자의 경우
5천만원 미만
27명
(9.3%),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22명
(7.6%),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22명
(7.6%),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2명
(0.7%), 10억원 이상
4명
(1.4%)이다
.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공직자의 경우 재산 증가자는
30명
(90.9%)이고
, 재산 감소자는
3명
(9.1%)이며
, 증가자의 경우
5천만원 미만
8명
(24.2%),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9명
(27.3%), 1억원 이상
5억 미만
13명
(39.4%)이다
.
감소자의 경우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2명(6.1%),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명(3.0%)이다.
재산공개 내역은 2020. 3. 26(목) 00시 이후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