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갑 김삼화, 중랑을 윤상일 미래통합당 후보가 4.15 총선을 앞두고 중랑 발전을 위한 4개의 공동공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와 윤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상봉터미널 앞에서 “중랑은 지난 8년간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민주당이 독점하다시피 하면서 지역발전은 뒤처지고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다”며 “지역발전을 이뤄달라는 주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총선승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1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중도와 보수가 힘을 합쳐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이라며 “김삼화, 윤상일 두 사람은 낙후된 중랑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삼화, 윤상일 후보의 4개 공동 공약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기 추진과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중랑 철길 지하화를 통한 중랑의 남북통일 ▲교육 1번지, 공부 잘하는 중랑 만들기 ▲규제/제한 완화 통한 상업지역 확대 등이다.
김삼화 후보는 “중랑 주민들께서는 절박한 심정으로 유능한 정당,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바라고 계신다”며 “경제 파탄 속에 서민을 살리고 중랑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번엔 꼭 김삼화와 윤상일로 바꿔 달라”고 호소했다.
윤상일 후보는 “중랑의 허리를 잘라놓은 철길, 중랑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 모두 바꿔야 한다”며 “법률 전문가와 중랑 진토박이 두 사람이 힘을 모은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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