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문스프링사업단(단장 가정준 교수)과 지난 2월 25일 이문스프링사업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문일공칠」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대문구민의 문화권 증진 및 새로이 조성된 문화공간「이문일공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및 센터 이용회원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강좌 및 공연 홍보를, 이문스프링사업단은 문화공간의 인프라(회의실, 공연장 등)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이문체육문화센터와 이문스프링사업단은 동대문구민을 중심으로 작품전시회 및 음악회 등 구민의 문화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에 이문체육문화센터 팀장 이태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위치한「이문일공칠」이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만을 위한 문화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며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문스프링사업단 단장 가정준 교수는 “가까이 있었지만, 교류가 없었던 우리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자평했다.
이문체육문화센터와 이문스프링사업단은 앞으로도 새로운 협약처를 발굴하여 구민의 문화권 증진 및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 이문체육문화센터팀 02)963-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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