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주민센터(동장 강용일)는 지난 1월 30일(목) 관내 소재한 이솝 어린이집, 한나 어린이집, 언덕위에 하얀 어린이집, 소화유치원의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성금은 총 1,316,370원으로 이솝어린이집 268,470원 / 한나어린이집 256,580원 / 언덕위에 하얀 어린이집 301,460원 / 소화유치원 489,860원이다.
이솝어린이집(원장 최민옥)은 “성금 모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의 따스한 정성을 담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강용일 제기동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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