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오덕호)와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20일(월) 오전 10시, 회기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게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산정현교회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선물꾸러미에 떡국떡 및 참기름, 죽, 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시가 4,800천원 상당)을 풍성하게 담았다.
산정현교회는 관내 생계곤란 가정에 매월 60만 원씩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추석선물 나눔행사 및 겨울철 어르신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의수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날씨는 춥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향숙 산정현교회 집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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