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월 21일(화)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문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문4구역은 동대문구 이문동 86-1번지 일대로 외대앞역과 중랑천 옆 한천로에 접해있는 곳으로 2008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조합설립 후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촉진구역 및 촉진계획을 변경하였다.
촉진구역은 151,388㎡에서 149,690㎡로 축소하고 촉진계획은 상한용적률 317%이하, 최고 40층 이하로 변경 결정하였으며, 임대주택 937세대를 포함한 총 세대수 3,720세대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문4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후 조합설립까지 어려움을 겪었으나, 재정비촉진계획이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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