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설 연휴 동안 구민의 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김종수 행정국장, 양옥섭 기획재정국장,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등 총 5명이 설 연휴 구민 안전 및 생활을 살피기 위해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지역 순찰을 한다고 밝혔다.
구 간부들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요인, 시민불편사항,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시 신속하게 처리한다. 2015년 7월부터 안전담당관을 신설해 안전한 도시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구는 이번 설에도 특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 간부가 직접 나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