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2020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단행, 39조5,282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하여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의회에서 39조 5,359억원으로 확정됐다.
설명회는 19일(목) 중랑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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