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 이하 동대문구 소상공인회)가 6일 오후 6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2019 제1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제1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으로 동대문구 소상공인회는 73명의 수료생(회원사)를 배출함으로서 930여 회원사를 가지게 되어 동대문구의 민간경제를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김양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과 송년회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표창장 밍 모범개근상 수여, 축사 및 격려사, 수료생 대표 인사, 사외이사 임명, 임원진 소개, 케익컷팅 및 기념사진 촬영과 2부로 만찬과 기수별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내빈으로는 김봉식 이사장과 임원진, 13기 수료생과 기수별 회장단,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서울시의회 오중석 김수규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영남 이의안 구의원,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 백금산 바른미래당 당협위원장, 지용호 국무총리실 정무실장, 최동민 서울시 정무비서 등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유덕열 구청장은 9주간의 리더스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와 소통, 친목이 이루어져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수료생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하며, 특히 김봉식 이사장에 대해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시절에도 능동적인 분으로 유명했다면서 칭찬하고, 우리 경제가 참 여렵다면서 구도 적극적으로 동대문구 소상공인들을 돕겠다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야심차게 시작한 2019년도 얼마 안 남았다면서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경영에 보탬이 되는 지혜를 많이 배우시고 동료의식을 가지셨을 것이라며, 내년엔 좋은 일 더 많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창규 의장은 수료식을 축하하고, 자신도 12기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구의회가 예산 심의중으로 우리 동대문구 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보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봉식 이사장은 13기가 출석율이 제일 높았다며 칭찬하고 28명이 개근상을 받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자생력 키워 필요한 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단체는 교육, 노무사, 행정사, 건축사 등의 자문위원을 보유하게 됐고, 경희의료원 삼육병원과 업무협약 맺었으며, 단합과 화합을 위해 워크샵과 산업시찰을 연례적으로 가져오고 있다면서, 국회 시의회 구청 등 관계기관과 소통해 회원사들의 업무편의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제 우리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930여명 수료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우리가 동대문구 경제를 다시 뛰게 한다는 큰 목표아래 더 큰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수료생을 대표하여 김종훈 회장은 교육받을 때 꼭 참석한 김봉식 이사장 등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13기도 다른 기수에 모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중앙회장상에는 동방문화원 김종훈 대표가, 서울지역 본부장상에는 수요양보호사교육원 이수연 대표가, 연합회장상에는 드림스타즈 김원호 대표, 현대해상화재보험 이미라씨가,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표장에는 정명희 헤어아트 정명희씨, 홍일기업사 김정순씨, 본가칼국수 최수주씨가 수상했으며, 명문꽃농원 공민옥씨 등 28명이 개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