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월 25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김창규 의장 등 17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제291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둘째날인 10월 28일(월)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오후 2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풍 유스호스텔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복 지원 조례안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속성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0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2019년 3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의 건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문,회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마지막날인 10월 29일(화)에는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국가 수호현장 독도 방문>
한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 10월 17일 국가 수호현장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규탄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격려했다.
아울러 전날에는 민속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전통문화시설인 안동민속박물관을 방문하여 운영실태 파악과 시설견학으로 우리구 선농단 역사문화관에 적용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는지에 대하여 벤치마킹 하였고 이후에는 좋은 조례란 무엇이며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에 대해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조례안 발의와 제안설명을 직접 실습하는 등 의원 전문교육을 통해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동대문구 의장은 “이번 독도방문을 통해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이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동대문구 의원 모두가 애국애족정신과 독립정신을 선양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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