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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장(왼쪽), 박상종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둔 3일 오전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 1,000포(10,000㎏, 환가액 2,6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 받은 쌀을 14개 동 주민센터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대문구지구협의회, 동대문푸드뱅크·마켓 등에 배포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명절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소외계층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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